◉ 인천시협의회(회장 윤상현)는 지난달 25일 남동구 만수3동에서 동절기를 앞두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봉사하는 인천 만들기를 위해 관내 차상위계층 10가구에 연탄 2백50장씩 총 2천5백장을 전달하는 ‘2016 쪽방촌 연탄 나누기' 사업을 전개했다.
윤상현 회장은 “이번 쪽방촌 연탄 나누기는 동절기 우리 주변의 홀몸 어르신과 틈새계층을 돕기 위한 연탄 나누기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대구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1일 서문시장 4지구 화재현장을 방문, 재난대책본부로부터 현장상황 설명을 듣고 귤·바나나 13상자, 컵라면 3백개, 음료수 3백개, 영양제 3백정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새벽 2시경 중구에 위치한 서문시장 4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시새마을회는 화재 수습을 위해 봉사활동 참여, 소방대원 식사 및 음료 지원활동,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세종시새마을회(회장 김은기)는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12개 읍면동에서 7백35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복지사각지내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운동 일환으로 배추 9천9백포기를 담가 1천4백4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한 쌀 1백30kg과 김1백40개를 함께 전달했다
김은기 회장은 “홀몸 어르신 등 기초생활조차 어려운 가정은 점차 늘고 있으나 경제가 어렵다보니 이웃을 생각하는 국민적 관심은 갈수록 줄어드는 실정”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담가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다함께 행복하게 잘사는 행복도시 세종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
김규룡 회장은 “어려웃 이웃들이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김장 연탕 등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부녀회(회장 문정복)는 지난 2일 새마을알뜰매장에서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과 읍면동부녀회장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만든 9백포기 김치는 다문화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2백3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