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과제
2015년도부터 영농형 태양광 발전을 시작했다. 첫 작물은 인삼인데, 모듈에서 발생하는 복사열 때문에 인삼이 타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후 2016년부터 충북 오창에서 벼를 시험 재배하고 있다. 발전모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로 인해 약간의 수확감소가 있었지만, 이를 통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의 희망을 보았다.
농촌태양광 활성화 추진계획
농촌태양광 활성화를 위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재생에너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농형 태양광 보급을 위한 제도적 기술적 기반을 정비해, 농민과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성공모델을 마련하고, 수상 태양광은 사업계획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사달 유기농 태양광 발전소운동
유기농 태양광 발전운동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유기농작물을 재배하는 태양광 발전운동이다. 유기농업을 해야만 농토를 살릴 수 있다. 유기농업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 고정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암모니아 줄이기를 통해 초미세먼지를 완화할 수 있다.유기농지 상단부에서는 태양광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1백㎾ 생산 시 대략 월 80~90만 원의 소득도 생긴다.
금융지원과 한국형FIT제도
농촌형 태양광은 농업인(어업인과 축산인 포함)이 단독, 공동(조합)을 이루어 설치하는 5백㎾ 미만의 사업을 말한다. 발전소는 본인 거주지 또는 인접한 읍면동, 거주지로부터 직선거리 5km 이내에 설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