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지회(회장 박우)는 지난해 12월 12~13일 캄보디아 씨엠립 왓부초등학교를 찾아 지구촌새마을운동 해외협력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왓부초등학교와 ‘캄보디아 새마을운동 해외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 대전 중구부녀회(회장 민희영)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1일 반테이민체이주 셀이소폰시 떡틀라면 끼업초등학교에서 공동우물 준공식을 가졌다. 해외봉사단은 끼업초등학교 외벽 도색 봉사활동에 이어 학용품 및 체육용품을 전달해 어린이들의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구청에서 기증받은 컴퓨터 10대를 전달해 컴퓨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수원시새마을회(회장 최봉근)는 지난해 12월 20일 미얀마 양곤시 딴린구 버
옛마을 새마을회관 진입로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지구촌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미얀마 지원사업은 1차 새마을회관 건립에 이어, 2차 사업으로 ‘버옛마을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회관 진입로 포장공사를 펼쳐왔다. 환경개선사업으로는 버옛마을 새마을회관 주변 담장 설치(91m), 회관 내 컴퓨터 교육장(컴퓨터 6대, 책상 6개, 전기시설) 마련, 마을도로포장(콘크리트, 396m) 등이 진행됐다. 새
마을회관은 ‘지구촌 새마을협력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 건립됐다.
◉ 충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구촌새마을운동의 하나로 라오스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타당성 조사를 위해 비엔티엔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라오스에 충북의 새마을운동을 펼칠 시범마을 선정과 새마을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라오스 국제협력 사업은 지난해 4월 충북도새마을회 대표단이 라오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비엔티엔시의 요청에 따라 시작됐다. 이에 충북도새마을에서는 라오스 진출 및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하고, 새마을운동을 펼칠 후보 마을 2곳(빡샵, 론띠)을 방문하고서 사업추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사진>
◉ 경북 영주시새마을회(회장 권영순)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 깜뽕톰주 짬박마을을 찾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전달과 함께 마을주민 간담회 개최로 새마을운동 전수 및 지역 소득사업 창출을 모색했다. 영주시시새마을회는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새마을회관 건립, 농로개설, 저수공간 확충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어 현지 새마을운동 전수 및 한국어 교육, 농업기술 전파 등 현지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