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정차동)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 사할린을 찾아 새마을지구촌공동체 운동을 전개했다.3.1운동 1백 주년 기념으로 안산시새마을회는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를 입은 러시아 사할린 거주 한인 1세~4세를 위해 한복나눔, 웃음치료교실,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사할린주한인협회의 협조로 한인추모공원 조경을 위한 나무심기와 함께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