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은 ‘마을을 새롭게 한다’라는 의미로 ‘우리 공동체인 마을을 새롭게 한다’라는 뜻을 담아 공동체운동을 시작한 지 48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가지고 공동체를 새롭게 만들어서 활성화시키겠다’ 라는 뜻을 담아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잘 살려서 진정한 시민운동으로 민간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치활동을 하면서 지역을 다녀보면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가 많이 있습니다. 많은 단체 가운데 새마을운동이 지역에서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재해재난 등 국민이 어려울 때 어려 움이 발생하면 그 지역에 있는 협의회와 부녀회가 적극 참여 하였습니다.
우리는 새마을운동이 주민운동, 시민운동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정성헌 회장이 취임했는데, 근면, 자조, 협동정신에 여기 있는 생명, 평화, 공경 가치정 신을 잘 결합해서 발전 해 나가기를 기대합 니다.
앞으로 1주일 후에는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 고, 이어서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 한반도 전체가 휴전상태에서 종전상태로 옮겨가는 그런 역사적인 새로운 장이 펼쳐집니다. 한국 현대 사에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서 새마을운동도 좀 더 현대화된 운동으로 잘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이 자율적으로 자유롭게 잘 발전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