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식 중앙회 사무총장은 지난 12~13일까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 김홍걸, 이하 민화협)가 북한 금강산에서 마련한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참가했다. 이번 남북공동 새해맞이 연대모임은 민화협, 6·15남측위원회, 종단, 진보연대, 시민사회 단체 등 각계인사들이 함께했다. 민화협 주요 인사로는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해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이사, 박팔용 대한씨름협회 회장 등 여야와 지자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대표단이 참여했다.특히,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 민족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민화협의 설립 취지에 따라 보수정당에서는 황영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방북해 모임의 의미를 살리고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