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부녀회(회장 김소현)는 지난 22일 마산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가정새마을운동 실천다짐 및 제1회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 및 박동식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서은태 도 새마을회장, 백옥자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등 초청내빈을 모시고 18개 시군 부녀회장 및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정새마을운동의 실천을 다지는 의식행사와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 회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어울마당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녀회원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지역에서 헌신봉사 할 수 있도록 지원한 18명의 부녀회장 배우자를 대상으로 외조상이 수여됐다.
도 부녀회는 가정새마을운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공동체를 육성하고, 이웃과 함께 건전한 지역사회를 가꾸며 시군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나눔·봉사·배려의 실천덕목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소현 회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가족구조의 변화에 따라 공동체의 기초이자 최소단위인 가정부터 바로 세우기 위한 가정 새마을운동이 꼭 필요한 시기이며 부녀회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