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협의회(회장 유재문)는 지난 7일~8일 1박2일 동안 태안군 이원면 꾸지나무골펜션 교육관에서 안전지킴이 봉사활동 강화와 가정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 15시군 회장과 임원을 대상으로 안전지킴이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한편,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과 임동규 충남도새마을회장은 워크숍 현장을 찾아 참석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협의회는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쌓인 쓰레기를 청소해 ‘깨끗한 충남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봉사대 운영 및 활동사례 발표와 특강, 토의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협의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가정새마을운동의 ‘이웃공동체 운동’을 통한 행복한 충남 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집중 토의했다.유재문 회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민 안전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서로에게 부족한 정보를 교환하고, 앞으로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