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마을운동의 활력 추진을 위해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공동체 활성화 목표의‘2017 새마을교육’이 발표됐다. 올해는 가정새마을운동에 중점을 두고‘저출산 극복과 공동체 활성화’과정의 신설로 출산장려 대책을 제시하고 국민 참여분위기 확산과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지역사회 지도자교육 과정]‘지역사회 고위정책 과정’은 시도 및 시군구회장단, 사무처장 9백30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연수생들은 중점운동 및 정책과제를 숙지해 중앙회 주요정책에 대한 일선현장 활력화 계기를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표, 세부추진계획 수립 발표, 새마을운동 홍보 및 주민참여 방안 마련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한다. ‘지역사회 핵심지도자 과정’은 읍면동 단위 사회단체 핵심 리더 및 협의·부녀회장단 2천7백68명을 대상으로 2박3일 8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조직관리, 재정확충, 사업추진 등 실무교육에 중점을 뒀으며 역할 및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지역사회지도자 기본과정’은 신규지도자 중심으로 리·통 단위 사회단체 남녀지도자와 회원 등 3천7백19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기간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방향과 기본이론 수업, 일선현장의 활동경험 및 사례교환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실무능력 및 사명감을 고취하고자 한다. ‘직장·공장새마을지도자 과정’은 직장·공장지도자, 청년봉사대, 직장회원사·기업체 임직원 등 1백99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이뤄진다. 이날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 우수사례 교환, 분임토의 및 발표 등을 추진한다. 이에 직장·공장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실무능력 제고 및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자 한다. ‘독서문화 시민운동 과정’은 단위문고 지도자, 분회 회장단, 독서관련 실무자 등 5백16명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문화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작은 일감 찾기, 독서회 조직 및 운영기법에 관한 실무학습,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공동체 전문교육 과정]‘저출산극복과 공동체활성화 심화과정’은 읍면동기관·단체임원과 회원, 읍면동회장단, 기업·상공인, 사회단체 임원, 리통장, 공직자, 사무국장 등 1천62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3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저출산 극복 기본정책,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 및 활동기법 습득, 공동체 사업 활성화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분임토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산장려대책을 제시하고 국민의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귀농·귀촌 멘토 과정’은 읍면동 단위기관·단체임원과 회원, 읍면동 회장단, 일반인 등 1백83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시행된다. 연수 내용은 안전한 정책을 위한 교육 및 1 대 1 멘토, 지역민·귀농인 간 갈등해소를 위한 분임토의, 성공사례 발표, 정부의 귀농·귀촌 정책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마을환경 지킴이 과정’은 사회단체임직원과 회원, 일반시민, 시·군·구 회장단, 사무국장 등 5백55명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의 중점 추진과제, 생활실천운동·환경의식운동·지역환경 지킴이 운동으로서 추진, 친환경적 생활자세로 ‘나부터 실천하자’는 환경캠페인 교육을 진행한다. ‘사랑을 가꾸는 가족 만들기 과정’은 다자녀를 둔 가정 및 가족, 3대 이상 가족, 자녀를 둔 희망가족 등 4백1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적·시대적 과제 해결 의지를 공유하고 가족 간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마련했다. 내용은 따뜻한 가족 사랑을 일깨워 주는 감성교육, 가족구성원간 역할 인식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험 및 놀이를 진행한다. [청소년 수련 과정]‘Y-SMU포럼 청년⋅대학생 수련’은 Y-SMU포럼 소속 청년·대학생회원, 각급 기관단체 청년회장 2백46명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청년·대학생회원 모집 및 관리기법을 습득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조직활력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에 리더십을 함양하고 21C 청년·대학생운동과 고장사랑 나라 사랑 인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교생 특별수련’은 3백95명의 새마을장학금 수혜자 및 희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1회 실시한다. 교육 기간에 다양한 자아계발 프로그램으로 심성변화를 유도하고, 협동심 배양 및 사회성 제고, 발표력 훈련 및 팀 파워를 통한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한다. ‘중학생 특별수련’은 5백26명의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학생 및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박3일간 진행된다. 이날 자아성찰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자아계발 및 참여식 프로그램, 인사예절의 생활화 및 애향·애국심 배양에 대해 교육한다.[외국인 초청연수 과정]‘외국인 초청연수’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통한 발전경험을 개도국에 전수해 개도국의 빈곤을 없애고 현지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초청연수로 새마을운동을 국제사회의 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확산시켜 개도국의 빈곤퇴치 및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실무자과정, 자생마을과정, 일반과정, 특별과정, 심화과정, SGL(GSLF)이 있으며 마을주민, 지도자, 중앙⋅지방공무원, 언론인 등 38개국 4백22명을 대상으로 총 14회 실시한다. ‘외국인 유학생 새마을교육’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 1백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제발전 원동력인 새마을운동 소개와 차세대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육성 및 해외새마을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외국인 1일 새마을교육’은 4백80명의 외국인, 주한 외국인, 해외파견 한국인 등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한다. 교육은 다양한 대상에게 교육을 시행해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운동역사관 견학, 소개영상물 시청, 강의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