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는 지난달 27일 라온컨벤션오텔 아라홀에서 남녀지도자 1백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시대적 위기상황을 공감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회장단 역할을 인식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정정순 사무총장의 ‘저출산 시대, 새마을운동의 역할’과 오국 한자녀더갖기운동 대전본부장의 ‘대전 출산장려 정책’ 강의가 있었다.
이후, 대전시부녀회(회장 유영숙)는 부녀회원 및 결혼이주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되어주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형태 전 한남대학교 총장의 ‘한국 가정문화의 이해’와 안현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도사의 ‘결혼이주여성의 성향 및 친정부모의 역할’ 등의 특강을 했다.
한편, 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는 지난달 25일 시청역에서 시 회장단 및 서구지회(회장 정상수) 남녀지도자 1백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절전 시범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올여름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무더위 때문에 발생할 우려가 있는 전력부족 사태를 방지하고,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