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부녀회(회장 김귀숙)는 문화차이와 이해 부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생활문화 체험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 26일과 지난 3일 두 차례에 걸쳐 결혼이주여성과 부녀회원 40여 명이 멘토를 맺고 김해시 일원으로 생활 문화 체험 탐방을 다녀왔다.이날 참가한 결혼이주여성들은 멘토 부녀회원들과 함께 전통문화 및 공예체험과 주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인근 전통시장에서 직접식재료를 흥정하고 사는 등 시장 보는 요령을 익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