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새마을회(회장 이창비)는 지난달 25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청소년봉사대, 시민 등 3백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여름철 절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부족으로 인한 대정전 피해예방과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과 전기절약 실천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새마을청소년봉사대원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은 에너지 절약 실천 관련 현수막 및 피켓을 들고 부채 등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학생들은 에너지 절약 율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냉방기 사용 줄이기, 상가 개문영업 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