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 서울시지부(회장 최동옥)는 지난 7일 강원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단장 한경록)과 도서지원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각 구 문고에서 기증한 도서 2천3백 권, 각종 체력단련용품, 기념품을 훈련단에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문고 서울시지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작은 도서관 1호점’이 제13대대에 개설됐다.최동옥 회장은 “장병의 심신 수양과 자기계발 기회제공으로 민군 협력체제 구축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훈련단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 문고는 매년 1개 대대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하고 1개 구 문고가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