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새마을회(회장 김봉식)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초등학교 4학년 80명을 선발해 2박 3일 일정으로 ‘2016 꿈나무 독서캠프’를 개최했다.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회장 오영숙)가 주관한 이번 독서캠프는 매년 여름방학마다 열리고 있으며, 독서캠프라고 해서 단순하게 책만 읽는 것이 아닌 민속놀이 마당, 독후감 쓰기, 팀과제 수행활동과 협동게임, 팀워크 강화인 도미노 게임, 장기자랑과 모닥불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참가한 학생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 즐거운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다"며 "앞으로 책 읽기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오영숙 회장은 "아이들에게 책은 무엇보다 소중하며 다양한 체험학습과 더불어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