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24일 ‘2017년도 귀농귀촌 정착교육 심화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가 주최했다.새마을운동중앙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농촌활력화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로, 교육은 2주간 2회(1회 2박3일) 이론 강의에 이어, 2주간 2회(1회 4박5일) 귀농현장에서 현장실습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농업, 공업, 상업과 융복합 등 6차 산업에 관심이 큰 도시민들에게 안정된 ‘귀농 잘사는 농부의 꿈을 심어’ 행복한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건강한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시키고 △농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교육과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는 연간 새마을교육에 귀농귀촌인돕기 과정을 신설해, 심화과정 교육수료자들이 희망하는 지역에 안정된 정착을 도울 수 있는 거점(시도·시군구 사무국)과 멘토역할을 함께해 안정된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