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함으로써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탄생 축하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매월 선착순 1천4명의 출산 가정을 선정해 미역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에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도 미역, 출산용품 등을 전달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는 지난달 26일 한 자녀 더 갖기 탄생축하 출산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성2동부녀회(회장 안난순)의 추천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지난 4월 5일 출산한 도기동에 거주하는 오모씨 댁을 방문해 분유, 기저귀, 미역 등 둘째 자녀 축하 출산꾸러미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사진>◉ 충남 서산시부녀회(회장 박선자)는 지난달 11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 가정 한 자녀 더 갖기운동’으로 2017년도 셋째 자녀 이상 출산 또는 임신한 30가정에 총 6백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