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새마을문고중앙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각각 2017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회장 홍기서)는 지난 13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제4강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 실천다짐 및 구체적 달성·홍보, 지도력 강화로 조직 활력화 도모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추진방향은 △새마을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젊은 회원 확대 △지도력 강화로 협의회 조직 일체감 조성 및 내실 운영 △협의회 고유 사업이다. 특히 ‘새마을 농촌사랑 박람회’를 개최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도·농 상생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의회는 농촌사랑 박람회를 통해 시도별 우수 농산물을 소개, 판매하고 시도별 관광 명소 안내 및 다양한 향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회장 백옥자)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제4강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녀회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 실천다짐 및 구체적 사업 달성·홍보, 지도력 강화로 조직 분위기 쇄신 및 활력화를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추진방향으로 △새마을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젊은 회원 확대 추진 △지도력 강화로 조직운영의 일체감 조성 △부녀회 고유(공모)사업의 추진 역할 분담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부녀회는 다문화가족 간 문화를 이해하고 성공적인 한국사회 적응을 도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어울마당’ 사업을 전개한다. 이에 1:1멘토 우수활동자 선발 시상식, ‘효’ 며느리 선발 시상, 한국사회 적응 우수사례 발굴 시상,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을 한다. 노래자랑은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추천된 한 팀을 선발해 참가자 또는 가족에게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석근)는 지난 15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제4강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조직력 강화 및 회원배가운동으로 조직분위기 쇄신 및 활력화 도모를 목표로 2017년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추진방향으로 △직·공장새마을운동의 기본이념 재정립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회 구성 및 회원사 확대 추진 △직장 및 직장인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확대 △직·공장협의회 고유사업 추진 역할 분담을 설정했다. 주요사업으로 ‘직장 한가족 운동-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전개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노사간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에 고운말 쓰기 운동,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노사화합운동, 경제인 포럼 개최, 직장 한가족 등반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Y-SMU포럼 해외봉사 활동지원 및 재능나눔을 실시한다. 해외봉사활동 참여와 농촌봉사활동 재능기부를 통해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직장새마을운동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신철원)는 지난 17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제4강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문고는 추진방향을 가족과 주민이 참여하여 계획하고 함께 이루어 가는 문화공동체운동, 새마을 독서문화공간을 거점으로 한 지역문화운동 전개, 문화·예술·교육단체(기관)와 연대·협력으로 문화공동체운동 확대, 인터넷 공간을 활용한 독서문화운동 및 홍보활동으로 설정했다. 올해 기본 사업으로는 새마을작은도서관, 피서지 독서문화공간, 독서동아리, 이동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 환경 조성 및 운영 내실화, 문화·예술·교육 재능기부동아리 조직 및 활동, 시도 및 시군구별 지역문화공동체 1특색 사업 실시,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대회 개최 등이다. 문고는 권장사업으로 취미·교양교실 및 방과 후 아동 공부방 운영, 소외계층 문화복지사업,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추천하는 ‘가족이 함께 읽을 도서목록’ 제작 보급, 독서문화지도사, 동화구연, 전래놀이문화 등 독서문화운동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꼽았다.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지난달 25일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제63차 중앙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중앙회 임원과 대의원 등 3백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6년도 결산 승인과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의결됐다. 한편, 이날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수상자 14명에게 새마을금고 대상을 시상했다.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온 저력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가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1963년 창립된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2016년 12월말 기준으로 자산 1백38조원, 1천9백여만 고객, 전국 3천2백여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회원단체별로 정기총회에 앞서 2016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시도 및 시군구새마을회와 새마을봉사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시도부문 △최우수=서울시협의회 △우수=경북도협의회, 강원도협의회 □시군구부문 △최우수=부산 영동구협의회 △우수=충북 충주시협의회, 서울 종로구협의회, 경기 포천시협의회 △장려=전북 부안군협의회, 인천 남동구협의회, 충남 공주시협의회□새마을봉사대상 △이흥철(서울) △한정호(부산) △이영오(대구) △이상욱(인천) △강승용(광주) △노용호(대전) △노봉운(울산) △신용돈(세종) △최종식, 유호재(경기) △유지관(강원) △조남일(충북) △이정식(충남) △임광빈(전북) △고재홍(전남) △이민호(경북) △노치환(경남) △강경수(제주) △이학노(이북5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시도부문 △최우수=서울시부녀회 △우수=부산시부녀회, 대전시부녀회, 제주도부녀회□시군구부문 △최우수=부산 부산진구부녀회 △우수=인천 연수구부녀회, 강원 철원군부녀회, 경북 상주시부녀회 □새마을봉사대상 △어숙희(서울) △진숙점(부산) △이수진(대구) △김명자(인천) △서선자(광주) △최은숙(대전) △이점순(울산) △윤인자(세종) △황경순(경기) △조선옥(강원) △이영희(충북) △길만희(충남) △김병순(전북) △강경순(전남) △김남숙(경북) △이미옥(경남) △강민희(제주) △최금봉(이북5도)[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시도부문 △최우수=직장·공장 전남도협의회 △우수=직장·공장 서울시협의회, 직장·공장 부산시협의회 □시군구부문 △최우수=직장·공장 충북 청주시협의회 △우수=직장·공장 경기 남양주시협의회, 직장·공장 충남 서산시협의회, 직장·공장 경북 구미시협의회 △장려=직장·공장 대구 달서구협의회, 직장·공장 전남 해남군협의회, 직장·공장 제주 제주시협의회 □우수동아리부문 △㈜대진정밀공업 새마을봉사회 △제주시농업협동조합 해오름등산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