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는 지난 13일 경기 성남시 중앙연수원 제3강의실에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소진광 중앙회장,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정정순 사무총장, 임경수 새마을운동연구소장 등 1백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소진광 중앙회장은 “그동안 연수원은 많은 국내외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여 새마을운동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 왔으며, 더 나아가 건강한 국민정신을 일깨우고 국민 통합에 이바지하는 국민교육도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마을연수원이 45년 동안 전통을 이어 오며,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전국 새마을지도자들의 한결같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개원 45주년을 맞으며,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전국 새마을 가족의 연수원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2016년도 교육 우수지부·지회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우수지부= 충북도새마을회 △우수지회=충남 당진시새마을회, 충북 옥천군새마을회, 경기 가평군새마을회가 수상했다. △장려지회=충북 영동군새마을회, 충북 보은군새마을회, 충남 공주시새마을회, 충남 청양군지회, 충북 괴산군새마을회, 경남 남해군지회가 차지했다. △특별부문=충북 청주시새마을회, 경북 울릉지회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사무국장으로 박은경 충남 당진시, 황진영 충북 옥천군, 이연화 경기 가평군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경과보고, 축하 떡 절단식, 오찬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