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저출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가족 문화 및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새마을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회는 대한민국의 인구절벽 시대를 극복하고,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홍보해 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고자 한다.먼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새마을금고중앙회, 언론사 등 관련 정책부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정보 공유 및 유대적 업무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설문조사 및 분석으로 ‘국민이 뽑은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실천과제를 선정한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전국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연령대별 2천7백50명을 선정해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온라인·거리 캠페인, 이벤트 등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특히 7월 11일 ‘인구의 날’ 주간에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민표어와 UCC를 공모할 예정이다. 2017년 상반기 시도와 시군구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언론, 시민·여성 단체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녀 돌보미 지원을 위한 지방 자치단체 공모사업 신청도 한 방법이다.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각 지역에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을 한다.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 계획 설명, 홍보요원 위촉장 수여 등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우리 사회 가치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