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새마을회(회장 방광설)는 지난 12일 선학국제빙상경기장 주차장에서 (주)서해종합건설(회장 김영춘)이 기증한 백미 2백 포(20kg)를 전달받는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서해종합건설이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인천시새마을회를 통해 관내 차상위 계층에게 백미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달식이 끝나고 나서 각 군·구별로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기증받은 쌀은 시 새마을회가 추진 중인 결식아동돕기 ‘청소년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의 중학생 수혜자 1백11명과 각 군·구 새마을회에서 추천한 89명 등 총 2백 명에게 백미 1포(20kg)씩을 전달했다.
방광설 회장은 “서해종합건설에서 시새마을회에 사랑의 쌀을 기증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보듬는 일에 시새마을회가 더욱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