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공동체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독서문화운동으로 문화·예술 재능기부동아리 조직 및 운영, ‘새마을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지역 문화운동 전개,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품격사회만들기 운동으로 국경일 국기달기, 무궁화 동산 만들기, 우리말 바르게 사용하기, 선플달기, 양보·배려하기, 정지선 지키기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각 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문고에서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도자와 지역주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학 작품 배경지를 탐방해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작품 의도 등을 알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글짓기 및 사생대회와 ‘문화의 한마당’ 등 문화공동체 운동을 추진하는 중이다.
◉ 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신철원)는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구 엘디스리젠트호텔 루비홀에서 제3차 이사회 및 길 위의 인문학을 실시한다.
이날 이용남 한성대 명예교수의 ‘시대변천에 따른 독서활동’ 특강과 청라언덕, 이상화 고택 등 달구벌 골목투어 문화탐방을 할 예정이다.
한편, 문고 대구시지부(회장 박상욱)는 23일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Book소리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신철원 회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과 작은 음악회를 통해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문화공동체 운동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문고 부산 해운대구지부(회장 정영민)는 지난 11일 관내 결손가정 어린이와 경남 통영시 청마문학관을 방문해 역사·문학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고 부산 금정구 부곡3동분회(회장 김명순)는 지난달 28일 주민센터 2층에서 주민과 남녀지도자 1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 문고 울산 남구 신정2동분회(회장 하종임)는 지난 15일 새싹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30여 명을 초대해 동화구연을 했다.
◉ 문고 경기도지부(회장 이응구)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제24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문화의 한마당에 경기도 21개 시군 새마을문고지부 회원, 학생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 시낭송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사생대회 및 글짓기 대회 등 문화행사, 열린 마당 장기자랑이 열렸다. 또한, 비즈공예,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꽃 화분 메모 만들기, 유화사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문고 강원도지부(회장 박일용)는 지난 16일 화천 이외수 문학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 나눔과 어울림, 행복한 문화공동체’를 주제로 시군 문고지부 임원과 실무자 연찬회를 했다. 이날 강원문화재단 업무 협약식, 이용남 한성대 명예교수의 ‘새마을문고 운동의 방향’ 특강이 있었으며 이외수 문학관 견학, 이외수 소설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고 강릉시지부(회장 최문규)는 지난 18일 박경리 문학공원, 한지테마파크 등을 견학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했다.
◉ 문고 전남 담양군지부(회장 서정화)는 지난 11일 장애인과 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 광한루, 춘향테마파크, 만인의총, 혼불문학관을 견학했다. 이밖에 문고 전남 순천시지부는 지난 16일 새마을회관에서 주부 독서대학 프로그램 운영을 열고 과일 찹쌀떡 만들기 수업을 했다.
◉ 문고 경북도지부(회장 장성도)는 지난 18일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신철원 문고중앙회장 및 남녀지도자 1천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경북도민 문화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등을 실시하고, 각종 체험활동 및 문화행사가 열렸다.
또한, 경북 칠곡군 부영새마을 작은도서관(회장 김명신)은 지난 18일 ‘들썩들썩 온 가족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난타팀, 우쿨렐레 팀 등의 공연과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또한, 작품 전시와 인절미 만들기, 페브릭 액자 만들기, 썬캡 만들기,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농산물 및 먹을거리 장터도 열었다.<사진>
이외에도 문고 경북 청도군지부(회장 박종배)는 지난 15일 청도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시민과 학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 문고 경남 남해군지부(회장 배영두)는 지난 1일 미조중학교 체육관에서 미조중, 상주중 학생을 대상으로 남해군 보물섬 새마을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주먹을 꼭 써야 할까?’ ‘몽실언니’ 도서 관련 문제를 냈다.
◉ 문고 제주도지부(회장 김순옥)는 지난 17~18일 독서생활화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육사문학관, 박정희 생가, 부영새마을작은도서관, 구상문학관을 견학하고 대구 골목투어로 이상화 고택, 김광석 거리 등을 탐방했다.
한편, 제주 제주시 신촌리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신현철)은 지난 19일 신촌 큰물포구와 동동 일대에서 ‘보멍쉬멍 지꺼지게 놀아보게’라는 주제로 제3회 신촌마을 골목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하루 점빵, 하루 별다방, 추억의 앨범 부스를 운영하고, 마을 가요제 짚줄넘기 대회, 골목투어, 골목놀이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천연염색, 에코 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모기기피제 만들기, 페이퍼 토이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