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새마을운동의 자율적 추진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역량을 강화,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높여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각 국가별 새마을회가 주최하는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렸다. 국가별 새마을지도자대회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편집자 주>우간다새마을지도자대회우간다새마을회(회장 스티븐 바로지)가 주최하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5일(현지시각) 캄팔라 루고고 마운틴 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약 5백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현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지난 4일(현지시각)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열린 ‘제1회 새마을운동 관계자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지난 3일(현지시각) 우간다의 새마을운동 자생마을인 칸구루미라(Kangulumira) 마을을 주민들이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방문에 맞춰 마을에서 공동생산한 생산품들 전시하면서 베틀을 이용한 제품 만들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지난 3일(현지시각) 새마을운동 자생마을인 칸구루미라(Kangulumira)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몽골새마을지도자대회몽골새마을회(회장 파리다 쿨케이)는 지난 2일 에르데네트(Erdenet)시 우르카하이친 문화궁전(Uurkhaichin" cultural palace)에서 몽골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몽골새마을지도자대회(Mongolian SMU leadership forum 2017)’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동구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몽골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정부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올해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자 표창과 우수마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몽골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전동구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몽골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미얀마새마을지도자대회지난달 24~26일까지 미얀마 양곤시 딴린구(Thanlyin) 리버뷰(Excel View River)호텔에서 ‘2017 미얀마 새마을지도자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농업부 사무차관과 딴린구청장, 협동대 총장 등 약 2백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마을별 추진상황 발표와 우수마을 시상, 앞으로 3개년도 사업계획 발표가 이뤄졌다. 미얀마 새마을지도자워크숍에서 쪄응웨 농업부 사무차관, 아웅 꼬 툰 딴린구청장, 이이윈 협동대총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운동 추진사례를 따낫핀, 동파운지, 버옛, 세론지, 산삐아 등 5개 마을대표가 나와서 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