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부녀회(회장 유영숙)는 지난 7일 중구 뿌리공원에서 대전효문화 뿌리축제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세족식을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과 1:1 자매결연 중인 어르신 1백여 명을 대상으로 세족식을 실시했다. 또한 ‘효 편지쓰기’, ‘함께해 효 세족식’, ‘소망 풍선 날리기’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세족식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어르신을 섬기는 효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대전시부녀회는 새마을며느리 봉사대를 운영하며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고부나들이, 이동빨래방 등 다양한 공경문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