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해 12월 21일 1970년에 제창된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기록한『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자료집-최근 10년간 자료중심(2010~2019)』을 발간했다.
자료집은 새마을운동 50년의 발자취, 사업 실적, 교육 실적, 조직관리, 주요 현황 및 통계, 새마을운동 대전환, 특별대담-50년의 길을 묻다 등 총 7장 4백93쪽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회는 지난 5월 8명의 실무위원으로 발간위원회를 구성, 편집방향을 정하고 자료를 수집·정리했다.
정성헌 중앙회장은 발간사에서 “역사 앞에 떳떳한 새마을운동, 앞으로 50년을 다짐한다”라고 밝히며 “이 자료집을 절대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애쓰신 새마을운동 선배님들과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새마을운동 지도자, 형제, 자매에게 올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생명살림운동가 교재인『2020 대전환-생명·평화·공경의 새 세상』도 출간됐다.
2백29쪽으로 이뤄진 교재는 생명·평화·공경의 새 세상을 향하여!, 생명살림국민운동 선언, 새마을운동 제1차 3개년 대전환 계획, 2020 대전환, 2020 대전환의 실천(강의 초안), 산림 1정보(ha)당 연간 이산화탄소(CO₂) 흡수량(톤), 한반도 대표 생명살림나무 종류, 양삼(케나프)의 특징, 생명살림 용어해설 등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