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방광설)는 8월 9일(화) 14:00 인천터미널사거리에서 방광설 시회장, 윤상현 시협의회장, 조승희 시부녀회장, 인성철 시직장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여름철 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이날 거리 캠페인은 인천 최고의 번화가인 신세계백화점인천점과 인천종합터미널 주변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하여 홍보용 부채와 물티슈 등을 배부하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전력난 극복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절전 참여를 유도했다.연일 35℃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냉방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올 여름 에너지를 부탁해!“라는 슬로건으로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많은 오후 2시∼5시까지 피크시간대에 문열고 냉방영업 자제와 실내온도 26℃ 이상 준수를 독려하는 에너지절약 홍보물 배포와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한편, 방광설 회장은 “최근 폭염 등 이상고온으로 냉방수요가 급증하면서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하고 있다”며 “만일의 전력부족 사태를 미연에 예방하고 에너지절약의 생활화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여름철 절전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