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지난 21일 접견실에서 누르 아이니 스티아와티(Nur Aini Setiawati) 인도네시아 트리삭티새마을운동연구소(Center for TRISAKTI and Saemaul Undong Studies) 교수(가자마다대학 역사학과)와 면담을 했다.
누르 아이니 스티아와티 교수는 “기존에는 농업분야에서 새마을운동을 접목하면 소득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협동하는 마음가짐이고, 근면, 자조의 새마을정신과 사회적 자본이 합쳐진 새로운 문화환경이 조성된다면, 새마을운동은 전 지구촌이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