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소흘읍협의회(회장 최병호)와 부녀회(회장 김금순)은 지난 7~11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펼쳤다. 캄보디아새마을회(CASMUA)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캄퐁참(Kampong Cham)주 바테이(Batheay)군 삼보우(Sambou)면 타포이(Tapoi)마을에서 이뤄졌다.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가축은행의 일환으로 오리농장 지원(1천6백마리)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내 빈곤층 가정에 이를 분양했다.한편, 경기 포천시 소흘읍과 캄보디아 반테이 민체어 주 정부 말라이 군(郡)은 지난해 9월 5일 소흘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