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르완다 관개 및 농지개발 유지관리 역량강화’에 참여한 르완다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농어촌공사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운동 소개 영상 시청에 이어,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진화하는 새마을운동’이란 특강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르완다 공무원들은 한국의 초창기 새마을운동의 활동모습들과 함께 농촌발전과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르완다에서도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