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해외 새마을사업 지원국인 스리랑카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공유를 위한 사업을 전개했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작년에 이어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 지역 갈루갈라 마을을 방문해 갈루갈라중학교에 방송장비를, 코스가하힌나 초등학교에 도서 2천 권과 체육복 상의 4백 벌을 전달했다. 경주새마을지도자들은 사업기간 동안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우리나라의 비닐하우스 및 스프링클러 설치 방법을 전수해 작업능률 및 효율성을 높이도록 기술을 전수했다.
◉ 경남 함양군새마을회(회장 박성서)는 국제우호교류단의 일원으로 지난 9~12일 3박4일 일정으로 우호교류지인 베트남 남짜미현과 꽝남성을 방문해 상호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국제우호교류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0일 남짜미현 짜린마을에서 열린 짜린 유치원 준공식에 참석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호꽝브어 남짜미 현장을 비롯한 남짜미현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유치원 준공식은 열악한 남짜미현의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는 민간사업으로 새마을운동해외협력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울산 울주군지회(회장 송병열)는 지난 11일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남녀지도자 70명을 비롯하여 삼성SDI, 굿피플, 울주군청 교육체육과가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희망 몽땅 크레파스를 분리하고 새 크레파스로 만들어 보내기 사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