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에 대해서 배우면서 한국이 발전하였던 비결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것이었고, 이 정신이 한국의 기적을 만들어주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토가 작고 산이 많고 4계절이 뚜렷합니다. 하지만 저희 타지키스탄은 사회주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누군가가 우리에게 해주는 것을 바라보기만 했고 도움의 손길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사람들이 협동하여 일어나야 하는데 한국의 지난날 경험을 모범으로 삼고 일어나야 합니다.정부에서는 자발적으로 일하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농촌과 농민들의 발전을 위해서 온 힘을 다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받은 지식과 정신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배우고 우리나라에 돌아가 우리 민족과 농민들에게 희망의 소식을 알려 줄 것입니다. ‘우리도 할 수 있다’, ‘우리도 잘 살아 보자’고 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신을 일깨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