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이 처음 우간다에 소개되었을 때 저희는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야 했고 이를 위해 의식개혁 교육을 해야 했습니다. 새마을운동이 시범마을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생마을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자생마을에서의 새마을사업은 1백%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새마을과 새마을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카융가 지구의 캉굴루미라 마을, 치발레 지구의 치탕가 마을, 캬카지리 마을, 카바롤레 지구의 치보아 마을, 토로로 지구의 오메리티 마을 등이 있습니다. 이런 자생마을에서는 위생사업, 환경보호, 새마을 의식개혁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생마을들은 지구촌새마을운동의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생마을에서는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 미비, 이동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 새마을 시범마을을 위한 모델은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 활발한 자생마을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가르침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마을 발전을 위해 간단한 사업부터 시작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특별히 교육을 무사히 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 감사 드립니다. 훌륭한 교육 진행과 맛있는 한국 음식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