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지나고 무술년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해 전국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지난해 전라남도새마을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뽐내기 대회와 사례집을 발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또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통한 희망 전남을 만들기 위해 매진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협동조합을 창립해 조직의 영속적인 발전과 재정자립을 위한 첫 걸음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새해에는 새마을운동의 리더십이 교체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지난 정부의 일이라도 그에 따른 성과와 의미가 있다면 반드시 계승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리더들은 지난 선배들의 성과를 잘 물려받아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겠으며 잘못된 관행이 먼지처럼 붙어 있다면 과감히 털고 새로운 출발을 시도해야 할 것 입니다.현대의 사회는 분초를 다투는 급변의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항상 시대의 상황을 관찰하고 변화를 즐기는 능동적인 조직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아무쪼록 새로이 교체되는 리더십이 우리 새마을조직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2018년 전남새마을은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젊은 지도자 육성을 위한 Y-SMU포럼 활성화 및 도민과 함께하는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시군새마을회 회관건립을 위해 역량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회원배가운동과 후원금 모금 운동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