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옥(55) 부산 서구부녀회장은 지난 23일 구덕골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애향부문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2014년부터 서구부녀회장을 맡아 구덕골문화예술제·부산고등어축제 등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총무와 회장을 맡아 다문화 가정의 지원과 인식제고, 아동·여성 폭력방지 및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