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새마을회(회장 김은기)는 지난달 20~24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시 딴린구 세론지마을에서 지붕개량사업을 시행했다.
시 새마을회는 73가구의 초가지붕을 양철지붕으로 교체하기 위해 자재를 지원했으며 추후 마을주민과 협동대학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옷 2백 여벌, 학용품 2백 세트를 전달했다.
세종시새마을회는 2013년 첫 국제협력사업으로 캄보디아 화장실 13동을 건립 지원했으며, 2014년에는 몽골 공동화장실, 도로 8백m, 2015년에는 라오스 도로포장 1백55m를 지원했다.
김은기 회장은 “세종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연계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가 육성된 오지마을 대상으로 새마을공동체 마을조성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