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지난 13일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받았다.
정성헌 중앙회장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새마을운동이 안으로 조직과 운동의 대전환을 가속하고, 밖으로는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온 마음 온 몸으로 전개하기로 했음을 앞서 밝히며 2020년 국정감사에 임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과 중앙회의 노력, 시민의 변화 기대 등을 언급하며 생명살림국민운동의 핵심가치와 대전환에 관한 질의를 이어갔다.
또한, 정보공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정보 공개 사안과 중앙회 사업 방향, 유기농태양광발전소운동에 관한 질의도 있었다.
중앙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명살림국민운동과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제작 등 봉사에 앞장서는 지도자들의 헌신에 관해 보고하며 거듭나고 더 의미 있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성실한 답변으로 국정감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