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복(60) 교통봉사대 경남도 통영지대 대장과 신용섭(47) 경남 통영시 미수동협의회장은 지난 1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4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이기복 교통봉사대 경남도 통영지대 대장은 지난 2006년 통영시 광도면협의회 새마을지도자로 선임되어 활동을 시작해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활발히 펼쳤다. 이후 지난 2015년 교통봉사대 경남도 통영지대 대장을 역임해 조직을 재구성하고 교통혼잡지역 교통정리 및 국경일 차량용 태극기 달기 등 선진교통문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용섭 경남 통영시 미수동협의회장은 지난 2005년 새마을지도자로 선임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름다운 도시환경 제공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자원재활용 수집 등 생명살림 운동과 휴경지 경작, 방역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