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종합 우승-[문고 경북도지부]독서문화 활성화‘새바람 행복경북'문고 경북도지부(회장 김종철)는 지난 18일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종합평가부문 시도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문고는 그동안 사랑의 도서 모으기 운동, 신규 새마을작은도서관 개설, 피서지독서문화운동, 재능기부동아리 운영, 독서문화지도자 교육, 도민문화한마당, 길위의 인문학 문학기행, 찾아가는 인문학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문고는 지난 7월 4개 권역별로 조직 활성화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총 4회 실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직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문화운동 활성화를 논의했다.
지난 7월∼8월에는 책 읽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피서지문고’를 도내 19개 시군문고에서 운영했다. 피서지문고를 지원하기 위해 신간도서 1천46권을 구입해 각 시군에 전달하고 현장을 찾아 격려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9월 28일 영천 은해사 육화원 마당에서 도민 1천2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도민문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대회는 올바른 인성과 교양을 함양하고, 침체된 독서의 가치를 재조명해 창조적 선진문화의식을 지향하는 문화공동체를 구현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글짓기, 사생대회, 오행시, 체험부스 운영, 도민 참여 공연 등이 펼쳐졌다.
지난 11월 26일에는 도새마을회 강당에서 ‘제39회 국민독서경진 경북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및 독후감, 편지글, 사생대회 우수작품을 시상했다.
이외에도,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육성을 위해 새마을작은도서관 신규설치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작은도서관 10개소, 23개 시군에 1백76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새 바람! 행복 경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도 종합 준우승-[문고 경남도지부]
독서향기 가득한 경남만들기문고 경남도지부(회장 신용덕)는 지난18일 열린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종합평가부문 시도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문고는 독서문화지도사 양성교육, 새마을작은도서관 전산화사업, 피서지독서문화시설 운영, 길 위의 인문학사업과 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 가족퀴즈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독서문화운동의 정예지도자 양성 및 기존봉사자의 전문분야 교육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능력 배양을 위해 올해 제12회 독서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매년 40~60여 명이 독서문화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래놀이지도사 1급, 독서놀이지도사 2급, 캘리그라피2급, 북아트지도사2급 등의 문화활동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새마을작은도서관은 물론, 요양원, 경로당 등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는 16개 시군의 유원지, 공원, 해수욕장과 자연휴양림 등 16개소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에서는 피서지 작은음악회와 우드아트, 짚풀공예, 캘리그라피, 생태공예체험, 만다라 그리기 등의 문화체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18개 시군의 새마을작은도서관에 도서목록 정비를 위한 전산화사업을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작은도서관을 찾아 컴퓨터와 모니터, 복합기, 바코드 등 컴퓨터 주변기기와 책상과 의자를 설치했다.
지난 9월 28일에는 거창 창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라는 가족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올해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17회, 재능기부동아리 활동 12개소,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 12개소, 새마을작은도서관 1백45개소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외에도 청소년문화축제, 한뼘도서관운영, 스토리텔링교실, 시 낭송교실, 새마을 독서 골든벨 대회 등 각종 독서문화대회를 운영하면서 ‘독서향기 가득한 경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