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전국적으로 2백14개소, 21만㎡에서 양삼(케나프)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 9일 제주도새마을회(회장 전무수), 서귀포시협의회(회장 변봉남)와 함께 색달농장에서 양삼 종자포 시험재배를 가동했다. 이날 6천6백㎡에 달하는 농경지에 종자 시험용과 조사료용 양삼을 각각 절반 면적에 파종됐다. 파종한 양삼은 오는 10월 수확 예정이다.
지난 17일에는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생명살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현 시대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를 극복·완화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을 만드는데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 공동인식하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생명살림국민운동에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생명살림운동 확산을 위한 활동가 양성 및 연계 사업 ▲유기농 태양광 양묘장 조성과 양삼(케나프) 숲 조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한편, 중앙회는 타 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대전환을 적극 추진하고자 경기도교육청, 춘천시, 에스제이글로벌(주) 등과 생명살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