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시범마을 사업, 현장교육 등 지구촌새마을운동 중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관리를 위해 지난달 25일 제4강의실에서 ‘2021 새마을협력관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위촉식은 참석자 소개, 협력관 위촉, 인사 말씀, 행정안전부 지구촌새마을과 소개, 국가별 시범마을 현황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위촉장은 국제우편을 통해 사전에 전달했으며, 피지, 라오스, 미얀마를 비롯한 11개 국가의 협력관은 다음과 같다.
▲피지 정창한 ▲라오스 홍정오, 푸앙말리 ▲미얀마 김진택 ▲캄보디아 주범석 ▲온두라스 박인택 ▲키르기스스탄 졸도쉬 ▲네팔 산지브 ▲동티모르 질 실바 ▲부룬디 에제키엘 ▲우간다 카용고 ▲파푸아뉴기니 우노.
위촉식 이후 2021 지구촌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추진을 위한 새마을협력관 교육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라오스 항싱싸왕 마을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강의영상을 활용한 비합숙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이론강의, 사례강의, 보건교육, 새마을역사관 소개, 분임토의 및 액션플랜 수립, 수료식으로 이뤄졌다.
중앙회는 현장교육에 필요한 노트북, 빔프로젝터 등 교육기자재와 함께 교재, 필기도구 등 교육자료,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에서 염홍철 중앙회장은 화상 연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