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새마을회(회장 신재학)는 지난 17~18일까지 경주 The-K호텔에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1천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에너지를 결집하여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리더가 갖춰야 할 말의 품격’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새마을운동 추진방향과 역점과제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지난 18일에는 △생명살림운동 깨끗한 문경 만들기 △자원의 절약과 효율성 향상 △
사랑나눔 휴경지 경작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한가위 행복만들기 △생명살림강의 등 시군새마을회가 사업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세부 내용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5일 구미시 인동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제28회 새마을 한마음합창제 및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시군 새마을 부녀합창단 7개 팀과 조부모와 손자가 한팀을 이룬 3대 가족 5개 팀이 참가해 화합과 가족애가 깃든 무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