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전국 40여 개 대학에 새마을동아 리를 결성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 인 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23일 국립 한밭대 학교(총장 최병욱)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7월 20일 부산 동아대학교(총장 이해 우)와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회와 각 대학은 유 기적인 교류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함으로 써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 으며, 대학 새마을동아리 결성과 운영·지원 등 미래주도형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21일에는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신성 대학교(총장 김병묵)와 23일에는 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와 업무협약 을 체결해 MZ세대를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 갔다. 특히 카이스트와는 지구촌 새마을운동 봉 사단 활동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염홍철 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과 최첨단 학문을 선 도하는 카이스트와의 만남은 MZ세대의 뉴트 로 감성과 맞닿아 있으며, 시대 흐름을 반영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일에는 중앙회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남대학교(총장 이광형)와 다섯 번째 대학 간 업무협약이 있었다. 이광형 총장과 이승 섭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양용모 대전시새마 을회장, 박흥용 대전 대덕구새마을회장도 참 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9일 중앙회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 언)는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 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염홍철 중앙회장과 송석언 총장, 지영흔 부총장, 이기창 제주도 새마을회장, 박경호 제주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 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김선재 배재대 총장, 김한수 배재대 산학부총장, 이정임 대외협력 처장, 임광혁 학생인재개발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회와 배재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식이 있었다. 12일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 이종희 울 산공업학원 사무국장, 조지운 학생지원처장 과 정대식 울산시새마을회장, 황병철 울산남 구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해 울산대학교와 대 학 새마을동아리 지원 등 긴밀한 협조를 위 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회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넘어, 급 격한 시대변화에 발맞춰 전 세대가 참여하 는 혁신적인 국민운동으로 변모하기 위해 올 해 총 42개 대학(8월 12일 기준)과 업무협약 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