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정 등 차상위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업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에도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총 1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경비와 기술자문, 사업추진 등을 진행하며 지난 9일에는 첫 번째 사업으로 북구 농소2동의 가구에서 자부담 200만 원을 추가해 총 330만원 상당의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정대식 회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의 민관산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노력을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애초 울산시새마을회가 2010년부터 구군별로 취약계층 1가구씩을 선정해 도배와 장판교체, 지붕수선 등 주택 안팎을 보수, 총 55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