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부녀회(회장 김선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임실청소년수련원에서 전북과 경북지역 중학생 81명(전북42, 경북39)이 참여한 가운데 ‘제21차 전북·경북 청소년 테마교류’활동을 펼쳤다.이번 교류활동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또래 문화 교류 및 청소년기에 갖추어야 할 소양 함양으로 공동체 생활을 통한 협동심 및 리더십을 배양하고, 자아성찰의 기회를 마련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1일차 입소식에는 심민 임실군수, 정준모 전북도새마을회장, 이수홍 직장·공장경북도 협의회장을 비롯한 양 지역 임원이 참여했다. 이날 관계형성놀이, 별자리 트레킹을 가졌다.2일차에는 전라북도119안전체험, 임실치즈 테마파크 체험, 오감만족 콘서트를 실시했다.마지막 3일차에는 예절교육, 자치수련활동 시상식, 활동영상시청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