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협의회(회장 조 성현)는 지난 8일 영덕시 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 은 새마을지도자를 위로 하기 위해 성금 250만 원 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새벽 영덕시 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시장점포 48개 동이 전소되고 30동이 파손되는 등 많 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비축해 놓은 많은 상품이 불에 타 피해가 더 컸다. 화재 피해를 입은 김백이 새마을지 도자는 “피해 복구에 마음을 써 주신 새마을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의성군새마을 회를 방문해 태풍 오마이스로 수해 를 입은 의성군 단밀면 새마을지도 자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