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새마을회(회장 전문수)는 지난달 5일부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부녀회(회장 김정임)는 지난 6일 면 마스크 8천 개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1천4백여 명의 회원들은 마스크 품귀현상 해소를 위해 직접 8만4천여 개를 만들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에 전달했다. 협의회(회장 강창주)는 지난달 7일부터 43개 읍면동지도자들이 도내 버스정류장 4천1백60개소와 마을회관 등에 방역활동을 매주 2회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