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새마을회(회장 차명철)는 지난달 28일~29일 이북도민 3세대 중·고생 1백41명을 대상으로 제15기 통일새마을 학생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은 이북도민 3세 및 탈북 청소년들이 북한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청소년의 역할과 자세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지난달 28일에는 이북5도청 강당에서 발대식을 하고 북한 전시관, 이북5도청 및 이북도민회를 방문해 북한과 이북도민사회를 이해하고 통일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북5도청에서 농협 세검정지점 앞까지 1.5㎞ 구간에서 1백 와트 전기에너지 줄이기 절전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전시유품 전시관 관람, 안보영화를 시청하고 화병 상석올리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