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육은 저를 비롯한 연수생들이 우리가 처한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새마을정신을 통해 한국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도 보았습니다. 새마을정신은 새로운 생각이나 이론이 아닙니다. 한국의 성공사례를 통해 증명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은 우리 파푸아뉴기니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교육 기간동안 파푸아뉴기니 선조가 생각났습니다. 우리 선조는 건강하고 튼튼하게 그리고 함께 마을공동체를 만들었고, 적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우리의 뿌리를 지켜왔습니다. 우리 선조의 발자취가 바로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마을운동의 움직임은 이미 파푸아뉴기니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새마을운동으로 생겨난 변화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든 국민이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통해 다시 일어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마을개선, 커뮤니티와 지역, 파푸아뉴기니 전체를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를 원합니다. 새마을지도자들과 회원 모두 자신들의 손으로 꼭 이러한 결과를 얻어낼 것입니다. “우리는 꼭 해낼 것이며,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