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용 전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제2~3대)은 지난 7일 동천 체육관에서 울산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46.8% 득표율로 당선됐다.이진용 전 회장은 △2021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울산 체육 재정 문제 해결 △체육회관 건립 △구·군 체육회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울산체육을 위해 성심껏 봉사하고 민간체육회장을 맡아 울산체육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이진용 전 회장의 울산시체육회장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