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 충북도지부(회장 정우철)는 지난 18~19일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청주시 원봉공원, 진천군읍사무소,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동시 개장했다.이날 신간 위주의 도서 2천여 권과 기증도서 1만여 권을 비치하고, 주민이 가져온 책과 무료로 교환했다. 이번 사업은 나눔문화를 공유하고 자원절약을 위해 개최했으며, 교환하고 남은 도서는 각 지역 새마을문고에 배부해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