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경기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지역사회 고위정책과정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고위정책과정은 2017년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 및 정책과제 이해와 실천을 다짐하고, 역량강화, 지역별 새마을운동 사례공유 및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2차 과정은 지난 15~16일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충남 시도·시군구회장단과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3차 과정은 지난 22~23일 세종, 강원, 충북, 전남, 경북, 이북5도 시도·시군구회장단과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교육은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이 시대 새마을운동이 필요한 이유’ 기조강연 △정정순 사무총장의 ‘새마을운동 지난 50년의 회고와 새로운 50년의 준비’ 강의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공동체 발전과 새마을지도자의 역할’ 강의 △김안제 교수의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 강의 △2017년 새마을운동 역점과제 소개 △단체별 대화의 시간 △시도별 새마을운동 미래 발전전략 방안 토의 및 발표 등의 시간이 있었다. 소진광 중앙회장은 기조강연에서 새마을운동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새마을운동은 어려웠기 때문에 필요했고, 어려움을 해결·극복·완화했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앞으로도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여전히 새마을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